본문 바로가기
의대공부/약리학

[약리] 교감신경 작용제 Direct Adrenergic agonists, sympathomimetics (교감신경계 약리)

by 공부하는 플람 2021. 10. 21.

[약리] Direct Adrenergic agonists, sympathomimetics (교감신경계 약리)

[약리] 교감신경 작용제 Direct Adrenergic agonists, sympathomimetics (교감신경계 약리)


*언급약물 : 페닐레프린, 멕소잔틴, 클로니딘, 구안파신, 알파메틸도파, 이소프로테레놀, 알부테롤, 도부타민

a1 + : phenylephrine, methoxamine

a2 + : clonidine, guanfacine, a-methyldopa (false Neurotransmitter)

b + : ISO(isoproterenol)

b2 + : albuterol, bitolterol, formoterol, metaproterenol, pirbuterol, salmeterol, terbutaline (주로 ~nol)

b1 + : dobutamine


Adrenergic agonists, sympathomimetics는 교감신경의 수용체를 활성화하거나 교감신경 신경전달물질과 비슷한 작용을 해 교감신경의 작용을 증가시키는 약물이다. 이들은 주로 작용하는 adrenergic receptor(a1,a2,b1,b2)의 종류에 따라서 약의 효과와 적응증이 다르다.

교감신경계 약물은 특히 심혈관계 질환과 큰 관련이 있는데, cardiovascular system은 choline성(부교감성) 작용보다는 adrenergic(교감성)의 작용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편 adrenergic agonist 약물을 사용하여 혈압을 변화시키고자 할 때에는 그에 대한 baroreceptor의 보상작용이 함께 작용하게 됨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Adrenergic agonists 약물은 크게 direct, indirect, mixed-acting agonist로 나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direct acting adrenergic agonist만을 정리한다.


Direct adrenergic agonist


Direct agonist는 작용하는 수용체의 종류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a1-adrenergic receptor agnoist. (a1 selective agonist)
2. a2-adrenergic receptor agonist. (a2 selective agonist)
3. Nonselective b-adrenergic receptor agonist
4. b2 adrenergic receptor agonist
5. b1 adrenergic receptor agonist

 

1. a1-adrenergic receptor agnoist. (a1 selective agonist)

-phenylephrine, methoxamine

-비충혈 치료, 저혈압 치료, 산동제

교감신경의 a1 Rc는 Gq protein을 활성화하여 PLC를 활성화한다. 이는 동맥혈관수축, 샘분비촉진, smooth m. 수축에 관여한다. 이들은 Nasal congestion, hypotention, Mydriasis induction, hemorrhoids의 치료약물로 사용된다. 참고로 Phenylephrine, methoxamine은 NE보다 효과는 약하고 작용시간은 더 길다.

이들은 a1 Rc만 선택적으로 항진하기 때문에 심장근에는 거의 작용하지 않고 NE와 관련된 동맥 수축 작용을 항진한다. (주로 혈관 내장근에 작용해 TPR, BP증가 효과를 낸다.)

한편 Phenylephrine의 혈관수축작용은 말초저항과 혈압을 증가시킨다. 이는 affrent baroreceptor의 작용을 증가시킨다. 이는 교감신경의 활성화를 낮추고 vagal nerve activity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결과적으로 심박수는 감소한다.

<Phenylephrine>

-TPR 증가, BP증가(원하는 효과)
-Reflex 효과: Sympathetic tone 감소, vagus nerve activity 증가, heart rate 감소
-이용 : 저혈압치료제, 비충혈억제제, 산동제 등

<S/E>
a1 agonist는 부작용으로 angina를 유발할 수 있다.



 

2. a2-adrenergic receptor agonist.

(a2 selective agonist, 약리적으로는 교감tone을 억제하는 antagonist작용)

-clonidine, guanfacine
-a-methyldopa (false Neurotransmitter)

-고혈압 치료, ADHD 치료, 교감신경 활성 저하, NE분비 저하, 혈압 저하, TPR 저하, CO 저하

a2 Rc는 Gi protein을 활성화해 AC(adenylyl cyclase)를 활성화하고 cAMP 농도를 증가시킨다. 알파2 리셉터의 활성은 정맥혈관수축, GI이완 등의 작용을 한다. 교감신경계의 a2 Rc는 특이하게도 교감신경을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낸다.(혈압감소, 심박수 감소)

a2 agonist 약물에는 대표적으로 clonidine, guanfacine이 있다. a2 Rc agonist 약물은 hypertension, ADHD, neuropathic pain의 치료에 사용된다.

<Clonidine>
-오랜 opioid use로 인한 sympathetic tone withdrawl sympthoms의 치료에도 사용한다.
<A-methyldopa>
-gestational hypertension(임신성고혈압)의 first-line antihypertensive이다.


<S/E>
A2 Rc agonist는 Withdrawl syndrome이 교감신경항진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특히 Clonidine 투약을 중단할 경우 용량을 천천히 줄여야 한다. 구안파신은 클로니딘에 비해 CO감소가 덜하고 진정효과도 덜하다.


3. Nonselective b-adrenergic receptor agonist

-ISO(isoproterenol)

-ISO는 nonselective로 분류되나 b1에 특히 강하게 작용한다.
-ISO는 매우 강력한 심장수축 효과를 낸다. 약으로는 사용하지 않고 test에만 이용한다.

*Nonselective b agonist는 b1, b2모두에 작용한다. Heart block, cardiac arrest, bradycardia, torsades de pointes에 쓰인다.


4. b2 adrenergic receptor agonist

-albuterol, bitolterol, formoterol, metaproterenol, pirbuterol, salmeterol, terbutaline (주로 ~nol)

-asthma, COPD tx

b2 agonist는 기관지이완 등 여러 smooth m.을 이완시키는 b2 수용체를 항진한다. 대표적인 약물로 albuterol이 있다.
이는 심각한 심혈관계 부작용 없이 bronchodilation을 유발하기 때문에 천식, COPD등에 쓰인다. 또한 폐와 기관지에서 염증물질과 기관지수축물질의 분비를 줄이는 작용을 한다.

<ritodrine>
-리토드린은 tocolytic agent로 조산기가 있는 산모의 평활근 수축을 완화해 조산을 방지하는 약제로 쓰인다.


<S/E>
-Nervousness, restlessness, tremor, headache, insomnia in CNS, angina, hypertension, tachycardia, hyperglycemia
-MAO inhibitor(우울증약)과 함께 사용 금기, hypertensive crisis초래 가능.


5. b1 adrenergic receptor agonist

- dobutamine

b1는 심장의 수축력과 수축속도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b1 agonist는 심장에 우선적으로 작용하며 cardiogenic shock에사용한다. 참고로 Epi의 b1작용은 심장의 inotropic, chronotropic effect를 모두 증가시킨다. 또한 conduction velocity를 증가시킨다.

<dobutamine>
-도부타민은 심장의 b1 항진을 통해 심장 inotropic, chronotropic 증가효과를 낸다. Vasodilaton효과도 나타날 수 있다.
-short term에서 심장수축을 증가시켜야 할 때 사용한다.

<S/E>
과용량을 사용할 경우 tachycardia를 초래하거나 심장 율동을 잃어버리게 할 수 있어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본 포스팅은 수업내용과 텍스트(브로디 약리학)을 기반으로 공부 목적으로 작성하였으며 정확한 의학 정보가 아닐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