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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034830) 주가 전망과 배당, 배당금 정리, 저평가 주식 고배당주

by 공부하는 플람 2020. 10. 25.

한국토지신탁(034830) 주가 전망과 배당, 배당금 정리, 저평가 주식 고배당주

한국토지신탁 주가 주가전망 배당 고배당 저평가 주식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 공부하는 플람의 서재입니다. 오늘 공부할 종목은 한국토지신탁입니다.

 

저는 저평가된 고배당주를 좋아합니다. 비록 주가 움직임이 그리 재미있지는 않지만 명백하게 기업 가치보다 주가가 싼 게 보이기 때문이죠. 단기 투자로는 현명한 접근이 아닐지 몰라도, 수년을 바라보는 장기 투자라면 괜찮은 전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국토지신탁 주가 10년 선차트, 출처 네이버 금융

 

아무튼, 오늘 알아볼 한국토지신탁(034830, 코스피)은 매출과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습니다. PER이 5.72배, PBR이 0.49배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토지신탁업 종목인 만큼 자산규모 큰 건 이해가 가지만, PER도 6배 정도면 굉장히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국토지신탁(034830) 실적과 주가 추이, 주가 전망

한국토지신탁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실적, 출처 네이버 금융

먼저 한국토지신탁의 실적과 주가를 봅시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토지신탁 시가총액 4,722억원, 코스피 301위

 

-2017~2020 연 매출 약 2,500억원

-2017~2020 연 영업이익 약 1,500억원

-2017~2020 연 당기순이익 약 1,200억원

 

-한국토지신탁 PER 5.72배, PBR 0.49배

 

한국토지신탁은 연 영업이익이 1,000억인데 시가총액이 5,000억도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비인기 종목이라고 해도 버는 돈에 비해 주가가 저렴하게 평가되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2020 추정 ROE가 12.11%입니다. 굉장히 높은 수준입니다. 자산을 가지고 충분히 높은 수익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테마주 실적란을 보면 붉은색 적자가 난무하는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한국 토지신탁은 참으로 보기 좋은 실적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0 2분기 당기순이익 실적이 다소 부진한 점은 아쉽네요.

 

한국토지신탁 일봉차트, 출처 네이버 금융

한국토지신탁 일봉 차트입니다. 중간중간 급등한 날이 보이네요.

 

한국토지신탁은 거래량이 많지 않은 편입니다. 시가총액도 작아서 작전 및 세력이 개입하기 쉬운 종목 중 하나입니다. 중간중간 비정상적인 주가의 움직임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갑자기 오른 날에 따라서 매수하기보다는 주가 추이를 지켜보다 저점에서 매수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2020/10/23, 한국토지신탁 주가는 1,870원을 종가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동산 관련주인 만큼 주가가 정권의 영향을 받지 않을까 싶은데요, 부동산 관련 호재가 있을 경우 상승할 여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워낙 실적이 좋은 주식인 만큼 시총 6천억까지는 장기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시점이 언제 올지는 미지수입니다.

 

 

한국토지신탁 배당, 배당금 배당일 정리

 

한국토지신탁 배당, 배당금 출처 네이버 금융

한국토지신탁은 시가배당률이 5%에 달하는 고배당주입니다. 매년 주당 현금배당금 110원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주당 주가가 2,000원이 안 되는 만큼 굉장히 높은 배당수익률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올해도 주당 현금배당 110원을 지급하리라 예상됩니다.

 

-한국토지신탁 주당 현금 배당금 110원

-한국토지신탁 시가배당률 약 5%

-한국토지신탁 배당 기준일 2020/12/30

-한국토지신탁 배당 매수일 2020/12/28

 

만약 배당을 바라보고 한국토지신탁에 투자하시는 분이라면 2020/12/28일까지는 매수하셔야 30일날 결제 처리가 되어 배당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29일에는 배당락이 예상되는 만큼 주가 변동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주식 종목을 공부하다 보면 실적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이 참 많은 걸 알게 됩니다. 그러니 주가가 실적을 따라가는 것은 아닌 셈이지요. 가치투자 책을 보다 보면 결국은 주가가 실적을 따라간다고는 하지만, 국내 증시를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투자에 있어서 진리가 있다고 하면, '쌀 때 사서 비싸게 팔라'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토지신탁처럼 만년 저평가 주식의 경우 '비싸게 팔라'를 실현할 수나 있을지 조금 의문스럽기도 하네요. 

 

※참고로 본 포스팅은 종목 추천이 아닙니다. 주식 공부 및 정리 글일 뿐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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