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ineoplastic drug 항암제
항암제를 이용한 Cx에 대한 간략적인 개요를 다룬다. 수업 내용 Summary이며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있을 수 있다.
개요/
항암치료는 암세포의 파괴, 암의 수술적 제거, 암이 전이 예방, 암의 세포분열 억제, 신생 혈관 형성 억제, 아직 연구중인 CRISPR를 이용한 암세포의 정상세포로의 변형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항암치료라 하면 항암제를 이용한 Chemotherapy만을 일컫는 경우가 많다. (수술 등 외과적인 처치를 제외한 개념.)
이때 항암치료에서 항암제의 목적은 ‘neoplastic cells은 최대한 제거하면서 최소한의 독성을 유발하는 것’이다. 항암제는 세포독성을 통해 암세포를 죽인다. 따라서 정상적인 세포를 죽이는 systemic s/e가 있을 수밖에 없기에 최소한의 부작용으로 암세포만을 최대한으로 억제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항암제의 역사/
WW1때 nitrogen mustard gas를 독가스로 사용하였는데 WBC가 감소한 것을 보고 림프종 환자에게 사용하였다. 이후 1948년에 Antifolate drug가 백혈병의 관해를 유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후 1세대 화학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 3세대 면역항암제 순으로 항암제가 개발되어왔다. 점차 부작용은 줄이고 항암효과는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발전하였다.
항암제에 반응하는 암/
모든 암이 항암제로 치료가능한 것은 아니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서 항암제에 반응하는 암과 반응하지 않는 암이 나누어져 있다. 따라서 암의 종류에 따라 치료 접근이 다르다. (Rx / Cx / surgical / 이식 등등.)
일반적으로 항암제는 solid tumor보다는 leukemia, lymphoma에 반응이 좋다. 그러나 solid tumor도 수술적 치료 후 adjuvant chemotherapy를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 전 grade를 낮추고 수술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neoadjuvent chemotherapy를 실시하기도 한다.
암의 종류에 따른 각각의 치료접근, 암의 종류에 대한 항암제 사용, 해당 항암제의 종류와 기전, 클래스, 타겟을 상세히 알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세포의 성장과 증식의 유발 신호가 되는 성장인자는 IGF, EGF, PDGF, VEFG, TGF 등으로 다양한데, 각각의 생산이나 수용체, 신호전달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각각 다른 암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각각 문제가 되는 gene, protein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을 타겟으로 하는 서로다른 항암제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PDFG(혈소판유래 성장인자)의 신호전달과정에 문제가 생겨서 암이 발생할 수 있다. PDFG를 코딩하는 c-sis gene이라는 proto-oncogene이 돌연변이로 활성화되어 oncogene이 되면 chronic myeloid, leukemia 등과 같은 암이 발생할 수 있다. Imatinib(Glivec)을 항암제로 사용한다.
또 유방암과 관련되는 HER2에는 trastuzumab(Herceptin)을 사용하는 식이다.
친숙한 고형암인 유방암이나 대장암은 항암치료(chemotherapy)만으로는 치료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완전 관해, 즉 완치는 되지 않는다. 그러나 몇몇 암은 항암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기에 알아둘 필요가 있다. (완전관해와 완치를 유사한 의미로 사용한다.)
항암치료만으로 완전관해가 가능한 암/
항암치료만으로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가 가능한 암은 다음과 같다.
-ALL(acute lymphocytic leukemia)
-AML(acute myelogenous leukemia)
-lymphoma(HD, NHD, Burkitt lymphoma)
-choriocarcinoma
-testicular cancer
-Ewing sarcoma
-Wilms tumor
-small cell lung cancer
-ovarian cancer
-hairy cell leukemia
*의대생이 공부목적으로 정리한 글로 정확한 정보가 아닐 수 있다. 정확한 의학 정보는 의사와 상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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