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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공부/해부생리 및 기초의학

수액 용액의 종류, Crystalloids와 Colloid fluids

by 공부하는 플람 2021. 10. 15.

수액 용액의 종류, Crystalloids와 Colloid fluids

 

신체의 체액과 전해질 불균형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는 수액의 종류에는 crystalloids와 colloid fluids가 있다. 각각의 용액의 종류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1. Crystalloids

 

Crystalloids는 물과 전해질만으로 구성된 수액으로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고 더 흔하게 쓰인다. Volume팽창과 전해질 불균형 교정에 유용하다. 흔히 사용하는 crystalloids는 isotonic, hypotonic, hypertonic으로 분류할 수 있다. 대표적인 crystalloids 수액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생리식염수나 하트만 용액은 가장 대중적으로 익숙한 용액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용액의 종류가 있다. 사진출저 pixabay

1-1. isotonic crystalloids

 

-0.9% NaCl (normal saline.) : 흔히 말하는 생리식염수다. 수분공급이 필요한 상황에 두루 사용된다. (ex. hypercalcemia)

-Lactated Ringer solution (Hartmann's solution) :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하트만 용액으로 sodium, potassium, bicarbonate를 포함한다.

-5% D/W : 50g glucose/L로 포도당 주사라고 한다.

 

1-2. hypotonic crystalloids

 

-0.45% NaCl : ECV volume이 정상인 hyponatremia에서 free water deficit을 천천히 교정하기 위해 사용한다.

-2.5% D/W

 

1-3. Hypertonic crystalloids

 

-3% NaCl : sever한 hyponatremia 교정에 사용된다. (<120 mEq/L)

-5% D/W with N/S

 

*참고로 외과에서의 스탠다드 수액은 "5%D/W in 0.45% NaCl with 20 mEq/L of potassium"이다. 
-5% D/W
-0.45% NaCl
-20 mEq/L K+

반드시 수술 전 hypotension을 교정해야 한다. 마취로 인해 항상성이 깨져 전해질불균형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술 시 ECF loss의 보충을 위해 500~1000mL/hr balanced salt solution을 줄 수 있다.

외과 수술 전에도 저혈압 쇼크를 방지하기 위해 볼륨과 전해질 불균형을 미리 교정한다. 사진출처 pixabay


2. Colloids

 

Colloids는 물과 전해질에 colloidal substance를 더한 용액이다. colloidal substance는 분자가 크기 때문에 high oncotic pressure를 만들고 intravascular volume을 팽창시키게 된다. 따라서 plasma를 늘리고 싶을 때 유용하다.

 

crystalloids에 비해 효과가 길고 더 적은 양으로도 효과를 나타낼 수 있지만 비교적 가격이 비싸고 출혈경향을 야기할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다.

 

Colloids 수액 용액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colloidal substance로는 전분유래물질이나 알부민이 있다.


이러한 수액 용액을 사용해서 몸의 Colume, Concentration, Composition을 조절하게 된다. Volume은 오로지 ECF 볼륨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isotonic salt solution의 gain or loss에 의해 조절된다. Concentration은 free water의 증가나 소실로 인해 발생하며 Compossition은 전해질 구성을 의미한다.

 

-Volume loss - by Loss of GI fluids / burns / soft tissue injuries 등

-Volume excess - by renal dysfunction, 간경화에서의 fluid 과다투여, congestive heart failure, edema

 

특히 Composition에서 Na+, K+, Ca++, Mg++의 구성비가 중요하며 각각의 증가와 감소증에 대한 treatment가 자주 출제되기에 처치까지 잘 알아 두어야 한다. 또한 각각의 전해질 불균형 치료에서 ECV(extracellular volume)에 따라서 사용하는 용액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


 

*본 포스팅은 수업 내용을 토대로 공부 목적으로 작성한 것이다. 내용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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